JOA HAIR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요즘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고, 나도 항상 호기심을 갖고 있던 Tanstack Query에 대해 좀 깊이 알아보게 되었다.
Tanstack Query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초기에 학습하던 시절부터 너무나도 많이 들었던 기술이지만,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필요성을 느꼈거나 일반 API 요청 방식에서 큰 불편함을 느꼈던 적도 딱히 없어서 Tanstack Query 사용을 크게 고려한적은 없었다.
하지만, 여느 프론트엔드 포지션 공고를 보든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에 거의 90% 이상 비율로 포함되어 있었고, 이제는 한 번 알아볼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알아보고 가볍게 학습한 뒤에 내 프로젝트에서도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사용해보고자 했다.
Tanstack Query 공식페이지의 메인 소개글을 보면, 간단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페칭 라이브러리, 좀 더 기술적인 의미로는 서버 데이터 페칭, 캐싱, 동기화, 업데이트를 쉽게해주는 라이브러리라고 설명하고 있다.
그리고 Tanstack Query를 사용하지 않고 데이터 페칭을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에 맞닥뜨릴 수 있다고 한다.
이 외에도 여러 문제점들이 작성되어 있었지만, 이 정도의 문제점이 내가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라고 생각했다.